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플 코리아가 욕을 먹는 이유-아이팟 각인서비스 해프닝을 보며

우리나라에 애플 제품을 공급하는 애플코리아는 여러 가지로 말들이 많다.
아래에 있는 아이팟 각인서비스 해프닝(좀 합성같은 느낌이 심하지만... 일단 정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으로 가정한다.) 을 보면서 왜 욕을 먹는지 대충 감이 잡힌다.




도대체 각인 서비스를 어디서 해주길래, 담당자가 누구길래, 이런 문구를 보고도 고객에게 한번 문의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아무리 봐도 이런 각인을 할 이유가 없어 보이지 않는가.;
한번쯤 "어? 이게 뭐야?" 라는 의문을 가지기에 충분한 문구인데, 그냥 이대로 작업이 넘어가 고객에게 전달되었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하다.

설사 각인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한글을 전혀 모르는 외국이라고 해도, 조금만 신경을 써서 접수를 받은 담당자가 연락을 해서 '이게 맞는지 한번 문의드리려고 했다'는 시도만 있었어도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고객이 실수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조금 신경써서 그걸 바로 잡아줬다면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고객에게 만족(감동)을 주는 것은 거창한게 아니다.
정말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신경 써주는 서비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Life is wond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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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오아담 | 2008/03/10 16:56 | 맥&애플&아이팟 | 트랙백(1) | 핑백(2)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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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at 2008/03/12 08:08

제목 : 애플 각인 서비스 해프닝!!!
요즘은 예전 만큼 미투데이를 자주 가지 않는다. 그러나 미투데이 를 방문하면 하루가 즐겁기 때문에 예전만큼 자주는 아니라고 해도 아침을 미투데이에서 시작할 생각이다. 오는도 이런 마음으로 미투데이를 방문하고 댓글을 달아 준 분들의 미투데이를 방문해서 댓글을 달고 있었다. 그러다가 눈에 뛰는 문구. 네오아담님의 미투데이 아이팟 각인 서비스 해프닝 , 애플코리아... 욕먹을 만 하구나 . =_=+++ 무슨 일인가 확인차 방문했다. 내용은 정말 재미......more

Linked at neoadam님의 글 - [2.. at 2008/03/10 17:19

... 그인 유지 미투 가입하고 새로운 친구를! ← 2008년 3월 2 3 4 5 6 7 8 9 10 10 Mar 2008 0 metoo 아이팟 각인 서비스 해프닝, 애플코리아... 욕먹을 만 하구나. =_=+++ 오후 5시 18분 담당자가누구냐 댓글 (0) 1 metoo 내 주변에 보고 자극받을 수 있는 상대방이 있다는 것은 참 복 받은 일인 것 같다. 근 ... more

Linked at 네오아담의 잡담노트 : 아이팟.. at 2008/10/23 23:05

... 번 글자를 입력해봤습니다. 제품은 아이팟터치 16G모델입니다. 02. 아이팟 각인 서비스를 신청할 때 주의사항. 우선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애플 코리아가 욕을 먹는 이유-아이팟 각인서비스 해프닝을 보며"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문장을 잘못 입력해 주문과정이 끝나면 수정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지난번 포스팅의 당사자분은 각 ... more

Commented by 마르스 at 2008/03/11 13:11
그냥 물건 띠어다가 장사하는 회사로 알고 있어요. 이번 기회로 좀 좋아지려나요. ㅎ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3/11 13:11
안녕하세요, 밸리에서 보고 왔습니다. :-)

제가 오늘 아이팟 고객 센터에서 확인해본 결과,
각인 서비스는 철저히 해외(아마도 본사가 있는 북미나, 생산 공장이 있는 지역)에서 이뤄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즉각적으로 배송이 이뤄지는 것은 옵션이 없는 기본 상품일 경우이고, 각인 서비스라던가, 아이맥의 추가 메모리 옵션 등은 전부 해외에서 처리, 한국으로 배송한다고 하네요. 또 이 과정은 결재가 이뤄지면 바로 해외로 데이터가 전송 즉시 처리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 코리아에서는 결재-배송 단계까지 사람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없는 셈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위해서는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택배'나 '배송'처럼 의심되는 단어, 혹은 비속어가 쓰일 경우에는 팝업 등으로 경고를 준다면 좋을 것 같네요.
Commented by 네오아담 at 2008/03/11 14:04
구차니 님 / 대충은 저도 어떤식인지는 알고 있었는데 이정도는 너무 심한 것 같네요.;
Commented by 네오아담 at 2008/03/11 14:07
Charlie 님 / 앗, 감사합니다. 직접 알아보셨군요.
아무래도 애플코리아는 위의 마르스 님 말씀처럼 그냥 물건 접수만 받고 중간 과정만 제어하는 것 같더군요.
각인 서비스는 정말...정말 드물게 나타나는 일이긴 한데, 한번쯤 체크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Commented at 2008/03/12 00:0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네오아담 at 2008/03/14 00:03
비공개 님 / 오오, 센스있는 각인이네요.^^ 그래도 정말 한번 정도 확인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트랙백을 건 도아님의 글 대로 각인이라는 단어를 바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의미를 몰라서 그렇게 적은 느낌이 강하기도 하니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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