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25일
[렛츠리뷰] 아이팟터치 사용기
렛츠리뷰에 당첨되어 사용해 본 아이팟터치의 사용 소감입니다.
아이팟터치(iPod touch)는 지난 2007년 9월 5일(한국시간 6일 새벽), 스페셜 이벤트에서 각종 차세대 아이팟 제품들과 함께 발표된 아이팟입니다.
아이팟터치는 앞서 공개된 아이폰에서 전화와 카메라 기능 등을 뺀 기종으로, 기본기능은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이지만 그외에도 각종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iPod touch 2.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발표되면서 각종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업데이트는 iTunes Store에 계정이 있어야 하며, iTunes Store를 통해 9.95달러에 구입해야합니다. (업데이트하는데 돈을 받는건 좀 넌센스.;; 현재 최신 버전은 2.02임)
네오아담의 리뷰는 일단 2.02 버전을 기준으로 하고, 화려하게 스킨(테마)을 꾸민다거나, 각종 아이콘들을 바꾸는 해킹에 관한 것은 다루지 않으려고 합니다.

크기 110 x 61.8 x 8mm, 무게 120g, 무게는 나노에 비해서는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외형은 전면부는 검정색으로 강화유리로 덮여있고 뒷면은 마치 아이팟나노1세대처럼 광택나는 금속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아이팟 나노와의 비교샷들]
앞면의 유리 부분은 여러 매체에서 테스트를 한 결과대로 왠만한 긁힘에는 끄떡없는(!) 강화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스킨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뒷면은 마치 거울 같이 반들반들한 것이 아주 예쁘긴 합니다만... 거울은 걸어놓으면 되지만 아이팟은 그 면이 바닥과 맞닿아야하기 때문에 거울에 상처 나는 것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분들은 꼭 보호스킨이나 케이스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보호 스킨 정도는 제품에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네요.
그리고 한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좀 크기가 크기 때문에 괜찮은 케이스나 파우치를 하나 사서 넣어 다니는 것도 안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스킨 고르는데, 그리고 케이스 고르는데 며칠을 고민한다"에 한 표 걸겠습니다.(척)
종류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센게 많아요. -_-;;
구입해서 내용물을 살펴보면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단가를 낮추려고 그랬다지만 기능설명이 들어있는 설명서 정도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래 주소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읽어보세요.
http://support.apple.com/ko_KR/manuals/#ipod
*pdf파일이므로 윈도우즈 사용자분들은 아크로벳리더를 꼭 설치하세요.
*아이팟터치로 위 주소로 가서 pdf파일을 직접 읽어봐도 재미있는(?) 경험이 됩니다.
다른 아이팟과는 달리 아이팟터치는 말 그대로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기기인데요. 개인적으로는 터치스크린은 은행의 ATM(...) 밖에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타사 제품과 비교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느낌은 꽤 가볍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편입니다. 아이콘들이 딱딱 끊어지지 않고 통통 튕기는 느낌이나, 스크롤 할때 끝까지 가면 뚝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튕겨주는 맛이 좀 독특합니다. 또한 목록들을 스크롤 할때 처음에는 빠르게 움직이다가 점점 느리게 움직이는 효과는 일품이더군요.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괜히 톡톡 건드려보고 스륵 스크롤해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곤 하네요.(...)
아이팟을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팟과 아이튠즈는 서로 떼어낼 수 없는 사이입니다. 이런 부분은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지 모르지만,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아이튠즈 사용법은 꼭 익혀두시길 빕니다.
아이튠즈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아이팟 사용에도 애로사항이 꽃 핀다.
추천하는 아이튠즈 사용법
고래돌이의 베이스캠프 http://sw30th15.egloos.com/1851352
처음 아이팟을 사용했을 때 느낀 점은 일일이 음악 파일에 태그 정보를 입력하고 커버이미지를 찾아 넣어야한다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팟 나노 1세대 정도만 되어도 앨범커버 이미지까지는 없어도 괜찮았지만 아이팟 시리즈가 최신버전으로 넘어오면서 대부분의 기종에 커버플로우가 적용되면서 이것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의 계정을 통해 음악을 구입하거나, 직접 구입한 시디를 아이튠즈로 리핑했을 때 최적화가 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아직 아이튠즈 스토어가 없는 국가의 유저에게는 꽤 불편한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엄청나게 많은 파일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일일이 정보를 입력해주는 작업 질려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디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아이튠즈로 직접 추출하면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를 입력해두고 아이튠즈의 파일 관리에 익숙해지면 파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네오아담도 처음에는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다가 아이팟 나노를 구입하여 투덜거리면서 울며겨자먹기로 아이튠즈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맥 사용자였지만 아이튠즈와는 친하지 않았죠.;)
하지만 한번 정리된 파일들은 잡다할 정도로 자세히 관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맛(?)을 알게 되면 스스로 정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인 목록을 봤을 때의 스크린샷
뉴타입 2008년 7월호에 부록으로 제공된 정글고 드라마시디를 립핑해 넣은 모습
음악은 목록보기에서부터 커버플로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볼 수 있지만 가장 백미는 새로로 뉘였을 때 자동으로 나타나는 커버플로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켓이미지의 목록으로 보여주는 커버플로우는 손가락으로 터치해주면 파라락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질에 관한 것은...개인적으로 휴대용기기로는 음악을 깊이 느끼면서 듣는 것 보다 가볍게 듣고 넘기는 스타일이라 뭐라 잘라 말하긴 힘들지만, 무난한 것 같습니다. 고음처리도 괜찮구요. 솔직히 좋은 이어폰(또는 헤드셋)만 마련해도 번들 이어폰보다는 훨씬 낫죠.
스타워즈 클론워즈 예고편
아이팟터치는 동영상도 재생하거나 사진을 넣어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 여러가지 포맷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PSP와 같은 mp4파일과 특정형식의 mov, m4v파일을 지원합니다. 또한 아이튠즈를 거쳐야 합니다.(이건 뗄 수 없는 필수;)
파일의 포맷을 변환하는 것에 대한 것은 나중에 자세히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은 기본적으로 세로로 길게 재생이 되며 한바퀴 돌려서 세로로 놓아도 화면이 뒤집히면서 재생이 됩니다.
아쉬운건 동영상 목록에서는 커버플로우가 되지 않더군요.
아, 또 한가지 알게 된 것인데, 음악은 아이팟터치에서 직접 삭제할 수 없지만 동영상은 아이팟터치에서 직접 삭제할 수 있습니다.

방향을 바꾸면 위 사진처럼 사진도 바뀐다.
사진들은 윈도우즈 버전의 경우 내문서->내사진안에서 관리할 수 있으면 다른 폴더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가로세로 방향으로 모두 볼 수 있고 돌리는 방향에 맞춰서 사진도 돌아가며, 사진을 톡톡 두들겨주거나 두 손가락으로 줄이거나 크게 할 수 있는 점은 재미있었습니다.
아이팟터치는 무선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개방된 신호가 있을 경우 이것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여 사파리 브라우저로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세로 또는 가로로 돌려 보는 것이 가능하며 두드림과 손가락을 이용해서 확대해 볼 수도 있어 화면이 작다고 서핑이 아주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단, 일부 목록 버튼들은 아주 크게 확대하지 않으면 잘못 누르는 일이 많아서(예를 들어서 이글루스 벨리에서 테마 목록을 볼 때 네모안의 숫자를 눌러 페이지를 이동하는 부분) 조금 신경이 거슬리더군요.
세로로 뉘어 놓으면 좀 더 넓게 화면을 볼 수 있다.
이글루스 홈페이지와 로그인을 하기 위해 키보드를 띄워놓은 상태
2.0에서는 한글입력창이 완벽하게 지원된다.
또한 주소 타이핑을 통해서 직접 이동하고자 하는 곳으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특히 2.0버전으로 펨웨어 업데이트를 할 경우 한글도 입력 가능하기 때문에 검색엔진에서 검색 할때 유용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어플들이 들어 있습니다. 캘린더, 메일, 연락처, YouTube, 주가, 지도, 날씨, 시계, 계산기, 메모 등은 아이팟터치를 단지 멀티미디어 기기가 아닌 PDA 수준의 기기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중 몇가지를 집어 이야기를 해보자면 캘린더(윈도우즈의 경우 아웃룩 등), 연락처(윈도우즈의 경우 아웃룩 또는 아웃룩익스프레스 등)는 아이튠즈를 통해서 맥 또는 윈도우즈의 대상 프로그램과 동기화를 시켜주며, 2.0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줄 경우 아이팟 터치 자체에서도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면 서로를 확인하고 최신데이터로 동기화를 해줍니다.
주가의 경우 새로운 종목을 추가할 수 있으며, 기업이름이나 종목 코드를 입력하면 추가됩니다.
아이팟에서 iTunes Store에 접속하는 경우 iTunes Store 계정을 만들때 어떤 국가로 선택했느냐에 따라 접속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것은 자신이 선택한 나라의 스토어에서만 구입 및 결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며칠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구글맵을 이용하는 [지도]는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정해서 가장 가까운 거리를 알려주는 서비스나. 지도나 위성사진을 따로따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지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자세한 정보가 입력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같은 대도시는 거리 이름은 나오지만 정작 지도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업데이트 화면. 공짜 아님.;
2.0으로 넘어오면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App Store를 통해 좀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 그 확장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국전용 App Store도 개장이 되었습니다. 아마 아이폰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지만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을 위한 개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App Store에는 각 프로그램 회사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전용 프로그램들을 올려놓고 판매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무료에서부터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App Store는 개발자들이 쉽게 등록하고, 사용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네요.
가끔 어디에다 쓸지 알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올라오기도 합니다만...0.99달러짜리나 공짜는 왠지 눈에 쏙쏙 들어오기도 합니다.
게임은 특히 그렇죠.
그런데 한국전용 스토어에는 아직 게임카테고리가 없습니다. 심의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한국 App Store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은 공짜 게임들
한국사이트에서는 받을 수 없지만 살짝 편법을 쓰면 불가능하지 않다.
끝으로...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몇 개 적어보면...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듯이 아이튠즈라는 매니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음악파일을 아이팟터치에 넣기에는 정보 입력과 커버 이미지를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합니다. 최신버전의 아이팟들(아이팟나노 3세대, 아이팟클래식, 아이팟터치 등)은 단지 듣는 것 뿐만 아니라 파일을 보여주는 방식도 비주얼적인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그냥 놔두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파일만 넣어두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이대로 두고 쓸건가요?!
메모를 입력하거나, 검색을 위해서 터치에서 제공하는 키보드에 타이핑을 할 때 버튼이 작아서 오타를 내는 일이 자주 있더군요. 저는 손이 작은 편이라 그런대로 잘 찍었지만 손가락이 큰 분들의 경우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크기가 작은걸 감안하고, 그나마 각 키의 간격이 좀 넓어서 수월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따로 터치팬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도 아이팟터치 전용 스타일러스터치팬이 따로 판매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맥을 사용하면서는 시스템이 다운된다거나 튕기는 현상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아이팟터치에서는 그런 현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애플답지 않은 오류인 것 같습니다.
또한 주소록의 경우 데이터를 불러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잠깐씩 백지상태로 있다가 데이터를 보여주더군요.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는 경우 좀 심한데, 가끔 둘러보던 웹페이지에서 튕겨 초기 화면으로 나간다거나 심한 경우에는 아예 재부팅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좀 황당했던 것은 하필이면 위에서 설명한 애플홈페이지의 아이팟터치 설명서 pdf파일을 보다가 튕기더니 재부팅되었던 때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한 부분으로, 서핑 외에 글을 쓴다거나 하는 것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글 올리다가 튕기는 일을 겪기도 했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튕기더라도 다시 들어가면 튕기기 전 웹페이지를 보여주네요. -_-;
플래시 메뉴나 플래시 기반으로 된 일부 동영상플레이어들은 아예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YouTube를 제외하고 이글루스동영상 플레이어나, 네이버동영상 플레이어는 볼 수 없습니다.
DAUM 메인 가운데 플래시 부분이 표시되지 않는다.
이글루스 동영상 플레이어도 작동되지 않는다.
유투브의 영상을 볼 수 있게 해놓은 유투브(YouTube)가 많이 느리더군요. 무선랜을 이용하는 맥보다 너무 느려서 모뎀으로 전송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다른 속도 빠른 무선신호로 테스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회선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은근히 느려서 속터지는 YouTube.
일부 부분에서 한글이 깨지는 현상이 있네요. 메일과 사진목록에서 나타나는데 2.02버전에서도 해결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메일은 옵션 부분에서 인코딩을 바꾸거나 하는 부분을 못찾았는데 뭔가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왼쪽) 개인계정의 메일제목이 깨져 나오는 모습. Gmail은 이상이 없다.
오른쪽) 사진앨범에서 제목을 한글로 쓰면 위와 같이 나온다.
아이팟의 A/S정책은 국내의 정책들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애플고객센터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A/S가 원할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은근히 제품을 구입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면인데요.
일단 아이팟 등의 애플 제품들은 1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 애플에서 판매하는 애플케어(A/S기간을 2년으로 늘려주는 일종의 "유료서비스팩"으로 자세한 내용은 여길 참고하세요.)을 구입해서 무상수리 기간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 주소(케이머그 서비스센터 http://kmug.co.kr/board/zboard.php?id=aspipod)에서 어떤 경우가 있는지 한번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애플의 A/S센터보다는 애플기술지원센터인 [케이머그]나 [대화컴퓨터]를 이용하면 한결 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 일단 간단하게(?) 사용 소감을 써봤습니다.
약 이주일간 사용해 본 아이팟터치는 꽤 멋진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맥을 사용하고 있어서 주소록이나 캘린더 부분은 완벽하게 동기화가 가능했고, 음악도 마찬가지여서 좋았습니다.
아이팟자체가 맥과 가장 잘 어울리게 만들어진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반대로,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맥에 비해서는 조금 불편함을 감수해야할 것 같네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네오아담의 경우에는 음악감상 보다는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쪽으로 더 사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더군요.
단지 음악이나 동영상 시청을 목적으로 아이팟터치를 사는 것은 그리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반대로 하나의 기기에 여러가지 기능을 갖춘걸 구입하는 목적으로도 좀 애매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팟터치에서는 국내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DMB라든지, 라디오 수신 같은 것은 할 수 없기도 하고요.
일단 국내사용자들에게 익숙치 않은 아이튠즈의 파일관리 방식에 녹아들지 않는다면 사용하기가 참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구입전에 반드시 체크하고 고민을 해봐야 할 내용인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쓴 기능들은 잘 이용하기만 하면 꽤 매력적인 제품임에 분명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아이팟터치는 단지 음악과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기기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기능과 멋진 인터페이스를 제외하더라도, 일단 "터치"제품이라는 자체만으로도 꽤 만족감이 들 것 같네요.
이런 멋진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신 이글루스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Life is wonderful~~!!
P.S
기타 내용들은 사용하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팟터치(iPod touch)는 지난 2007년 9월 5일(한국시간 6일 새벽), 스페셜 이벤트에서 각종 차세대 아이팟 제품들과 함께 발표된 아이팟입니다.
아이팟터치는 앞서 공개된 아이폰에서 전화와 카메라 기능 등을 뺀 기종으로, 기본기능은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이지만 그외에도 각종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iPod touch 2.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발표되면서 각종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업데이트는 iTunes Store에 계정이 있어야 하며, iTunes Store를 통해 9.95달러에 구입해야합니다. (업데이트하는데 돈을 받는건 좀 넌센스.;; 현재 최신 버전은 2.02임)
네오아담의 리뷰는 일단 2.02 버전을 기준으로 하고, 화려하게 스킨(테마)을 꾸민다거나, 각종 아이콘들을 바꾸는 해킹에 관한 것은 다루지 않으려고 합니다.

크기 110 x 61.8 x 8mm, 무게 120g, 무게는 나노에 비해서는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외형은 전면부는 검정색으로 강화유리로 덮여있고 뒷면은 마치 아이팟나노1세대처럼 광택나는 금속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면의 유리 부분은 여러 매체에서 테스트를 한 결과대로 왠만한 긁힘에는 끄떡없는(!) 강화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스킨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뒷면은 마치 거울 같이 반들반들한 것이 아주 예쁘긴 합니다만... 거울은 걸어놓으면 되지만 아이팟은 그 면이 바닥과 맞닿아야하기 때문에 거울에 상처 나는 것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분들은 꼭 보호스킨이나 케이스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보호 스킨 정도는 제품에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네요.
그리고 한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좀 크기가 크기 때문에 괜찮은 케이스나 파우치를 하나 사서 넣어 다니는 것도 안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스킨 고르는데, 그리고 케이스 고르는데 며칠을 고민한다"에 한 표 걸겠습니다.(척)
종류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센게 많아요. -_-;;
구입해서 내용물을 살펴보면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단가를 낮추려고 그랬다지만 기능설명이 들어있는 설명서 정도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래 주소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읽어보세요.
http://support.apple.com/ko_KR/manuals/#ipod
*pdf파일이므로 윈도우즈 사용자분들은 아크로벳리더를 꼭 설치하세요.
*아이팟터치로 위 주소로 가서 pdf파일을 직접 읽어봐도 재미있는(?) 경험이 됩니다.
다른 아이팟과는 달리 아이팟터치는 말 그대로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기기인데요. 개인적으로는 터치스크린은 은행의 ATM(...) 밖에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타사 제품과 비교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느낌은 꽤 가볍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편입니다. 아이콘들이 딱딱 끊어지지 않고 통통 튕기는 느낌이나, 스크롤 할때 끝까지 가면 뚝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튕겨주는 맛이 좀 독특합니다. 또한 목록들을 스크롤 할때 처음에는 빠르게 움직이다가 점점 느리게 움직이는 효과는 일품이더군요.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괜히 톡톡 건드려보고 스륵 스크롤해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곤 하네요.(...)
아이팟을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팟과 아이튠즈는 서로 떼어낼 수 없는 사이입니다. 이런 부분은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지 모르지만,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아이튠즈 사용법은 꼭 익혀두시길 빕니다.

추천하는 아이튠즈 사용법
고래돌이의 베이스캠프 http://sw30th15.egloos.com/1851352
처음 아이팟을 사용했을 때 느낀 점은 일일이 음악 파일에 태그 정보를 입력하고 커버이미지를 찾아 넣어야한다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팟 나노 1세대 정도만 되어도 앨범커버 이미지까지는 없어도 괜찮았지만 아이팟 시리즈가 최신버전으로 넘어오면서 대부분의 기종에 커버플로우가 적용되면서 이것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의 계정을 통해 음악을 구입하거나, 직접 구입한 시디를 아이튠즈로 리핑했을 때 최적화가 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아직 아이튠즈 스토어가 없는 국가의 유저에게는 꽤 불편한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엄청나게 많은 파일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일일이 정보를 입력해주는 작업 질려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디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아이튠즈로 직접 추출하면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를 입력해두고 아이튠즈의 파일 관리에 익숙해지면 파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네오아담도 처음에는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다가 아이팟 나노를 구입하여 투덜거리면서 울며겨자먹기로 아이튠즈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맥 사용자였지만 아이튠즈와는 친하지 않았죠.;)
하지만 한번 정리된 파일들은 잡다할 정도로 자세히 관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맛(?)을 알게 되면 스스로 정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음악은 목록보기에서부터 커버플로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볼 수 있지만 가장 백미는 새로로 뉘였을 때 자동으로 나타나는 커버플로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켓이미지의 목록으로 보여주는 커버플로우는 손가락으로 터치해주면 파라락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질에 관한 것은...개인적으로 휴대용기기로는 음악을 깊이 느끼면서 듣는 것 보다 가볍게 듣고 넘기는 스타일이라 뭐라 잘라 말하긴 힘들지만, 무난한 것 같습니다. 고음처리도 괜찮구요. 솔직히 좋은 이어폰(또는 헤드셋)만 마련해도 번들 이어폰보다는 훨씬 낫죠.

아이팟터치는 동영상도 재생하거나 사진을 넣어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 여러가지 포맷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PSP와 같은 mp4파일과 특정형식의 mov, m4v파일을 지원합니다. 또한 아이튠즈를 거쳐야 합니다.(이건 뗄 수 없는 필수;)
파일의 포맷을 변환하는 것에 대한 것은 나중에 자세히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은 기본적으로 세로로 길게 재생이 되며 한바퀴 돌려서 세로로 놓아도 화면이 뒤집히면서 재생이 됩니다.
아쉬운건 동영상 목록에서는 커버플로우가 되지 않더군요.
아, 또 한가지 알게 된 것인데, 음악은 아이팟터치에서 직접 삭제할 수 없지만 동영상은 아이팟터치에서 직접 삭제할 수 있습니다.

사진앨범의 모습

사진들은 윈도우즈 버전의 경우 내문서->내사진안에서 관리할 수 있으면 다른 폴더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가로세로 방향으로 모두 볼 수 있고 돌리는 방향에 맞춰서 사진도 돌아가며, 사진을 톡톡 두들겨주거나 두 손가락으로 줄이거나 크게 할 수 있는 점은 재미있었습니다.
아이팟터치는 무선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개방된 신호가 있을 경우 이것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여 사파리 브라우저로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세로 또는 가로로 돌려 보는 것이 가능하며 두드림과 손가락을 이용해서 확대해 볼 수도 있어 화면이 작다고 서핑이 아주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단, 일부 목록 버튼들은 아주 크게 확대하지 않으면 잘못 누르는 일이 많아서(예를 들어서 이글루스 벨리에서 테마 목록을 볼 때 네모안의 숫자를 눌러 페이지를 이동하는 부분) 조금 신경이 거슬리더군요.


2.0에서는 한글입력창이 완벽하게 지원된다.
또한 주소 타이핑을 통해서 직접 이동하고자 하는 곳으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특히 2.0버전으로 펨웨어 업데이트를 할 경우 한글도 입력 가능하기 때문에 검색엔진에서 검색 할때 유용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어플들이 들어 있습니다. 캘린더, 메일, 연락처, YouTube, 주가, 지도, 날씨, 시계, 계산기, 메모 등은 아이팟터치를 단지 멀티미디어 기기가 아닌 PDA 수준의 기기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중 몇가지를 집어 이야기를 해보자면 캘린더(윈도우즈의 경우 아웃룩 등), 연락처(윈도우즈의 경우 아웃룩 또는 아웃룩익스프레스 등)는 아이튠즈를 통해서 맥 또는 윈도우즈의 대상 프로그램과 동기화를 시켜주며, 2.0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줄 경우 아이팟 터치 자체에서도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면 서로를 확인하고 최신데이터로 동기화를 해줍니다.
주가의 경우 새로운 종목을 추가할 수 있으며, 기업이름이나 종목 코드를 입력하면 추가됩니다.
아이팟에서 iTunes Store에 접속하는 경우 iTunes Store 계정을 만들때 어떤 국가로 선택했느냐에 따라 접속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것은 자신이 선택한 나라의 스토어에서만 구입 및 결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며칠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구글맵을 이용하는 [지도]는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정해서 가장 가까운 거리를 알려주는 서비스나. 지도나 위성사진을 따로따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지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자세한 정보가 입력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같은 대도시는 거리 이름은 나오지만 정작 지도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2.0으로 넘어오면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App Store를 통해 좀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 그 확장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국전용 App Store도 개장이 되었습니다. 아마 아이폰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지만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을 위한 개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App Store에는 각 프로그램 회사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전용 프로그램들을 올려놓고 판매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무료에서부터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App Store는 개발자들이 쉽게 등록하고, 사용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네요.
가끔 어디에다 쓸지 알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올라오기도 합니다만...0.99달러짜리나 공짜는 왠지 눈에 쏙쏙 들어오기도 합니다.
게임은 특히 그렇죠.
그런데 한국전용 스토어에는 아직 게임카테고리가 없습니다. 심의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한국사이트에서는 받을 수 없지만 살짝 편법을 쓰면 불가능하지 않다.
끝으로...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몇 개 적어보면...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듯이 아이튠즈라는 매니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음악파일을 아이팟터치에 넣기에는 정보 입력과 커버 이미지를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합니다. 최신버전의 아이팟들(아이팟나노 3세대, 아이팟클래식, 아이팟터치 등)은 단지 듣는 것 뿐만 아니라 파일을 보여주는 방식도 비주얼적인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그냥 놔두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메모를 입력하거나, 검색을 위해서 터치에서 제공하는 키보드에 타이핑을 할 때 버튼이 작아서 오타를 내는 일이 자주 있더군요. 저는 손이 작은 편이라 그런대로 잘 찍었지만 손가락이 큰 분들의 경우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크기가 작은걸 감안하고, 그나마 각 키의 간격이 좀 넓어서 수월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따로 터치팬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도 아이팟터치 전용 스타일러스터치팬이 따로 판매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맥을 사용하면서는 시스템이 다운된다거나 튕기는 현상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아이팟터치에서는 그런 현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애플답지 않은 오류인 것 같습니다.
또한 주소록의 경우 데이터를 불러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잠깐씩 백지상태로 있다가 데이터를 보여주더군요.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는 경우 좀 심한데, 가끔 둘러보던 웹페이지에서 튕겨 초기 화면으로 나간다거나 심한 경우에는 아예 재부팅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좀 황당했던 것은 하필이면 위에서 설명한 애플홈페이지의 아이팟터치 설명서 pdf파일을 보다가 튕기더니 재부팅되었던 때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한 부분으로, 서핑 외에 글을 쓴다거나 하는 것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글 올리다가 튕기는 일을 겪기도 했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튕기더라도 다시 들어가면 튕기기 전 웹페이지를 보여주네요. -_-;
플래시 메뉴나 플래시 기반으로 된 일부 동영상플레이어들은 아예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YouTube를 제외하고 이글루스동영상 플레이어나, 네이버동영상 플레이어는 볼 수 없습니다.


유투브의 영상을 볼 수 있게 해놓은 유투브(YouTube)가 많이 느리더군요. 무선랜을 이용하는 맥보다 너무 느려서 모뎀으로 전송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다른 속도 빠른 무선신호로 테스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일부 부분에서 한글이 깨지는 현상이 있네요. 메일과 사진목록에서 나타나는데 2.02버전에서도 해결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메일은 옵션 부분에서 인코딩을 바꾸거나 하는 부분을 못찾았는데 뭔가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른쪽) 사진앨범에서 제목을 한글로 쓰면 위와 같이 나온다.
아이팟의 A/S정책은 국내의 정책들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애플고객센터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A/S가 원할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은근히 제품을 구입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면인데요.
일단 아이팟 등의 애플 제품들은 1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 애플에서 판매하는 애플케어(A/S기간을 2년으로 늘려주는 일종의 "유료서비스팩"으로 자세한 내용은 여길 참고하세요.)을 구입해서 무상수리 기간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 주소(케이머그 서비스센터 http://kmug.co.kr/board/zboard.php?id=aspipod)에서 어떤 경우가 있는지 한번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애플의 A/S센터보다는 애플기술지원센터인 [케이머그]나 [대화컴퓨터]를 이용하면 한결 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 일단 간단하게(?) 사용 소감을 써봤습니다.
약 이주일간 사용해 본 아이팟터치는 꽤 멋진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맥을 사용하고 있어서 주소록이나 캘린더 부분은 완벽하게 동기화가 가능했고, 음악도 마찬가지여서 좋았습니다.
아이팟자체가 맥과 가장 잘 어울리게 만들어진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반대로,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맥에 비해서는 조금 불편함을 감수해야할 것 같네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네오아담의 경우에는 음악감상 보다는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쪽으로 더 사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더군요.
단지 음악이나 동영상 시청을 목적으로 아이팟터치를 사는 것은 그리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반대로 하나의 기기에 여러가지 기능을 갖춘걸 구입하는 목적으로도 좀 애매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팟터치에서는 국내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DMB라든지, 라디오 수신 같은 것은 할 수 없기도 하고요.
일단 국내사용자들에게 익숙치 않은 아이튠즈의 파일관리 방식에 녹아들지 않는다면 사용하기가 참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구입전에 반드시 체크하고 고민을 해봐야 할 내용인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쓴 기능들은 잘 이용하기만 하면 꽤 매력적인 제품임에 분명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아이팟터치는 단지 음악과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기기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기능과 멋진 인터페이스를 제외하더라도, 일단 "터치"제품이라는 자체만으로도 꽤 만족감이 들 것 같네요.
이런 멋진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신 이글루스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Life is wonderful~~!!
P.S
기타 내용들은 사용하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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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8/25 23:29 | 맥&애플&아이팟 | 트랙백 | 핑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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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아이튠즈 잘 못써서 아이팟 제대로 활용 못하는 1인이지.. ㅠㅜ
...아이튠즈는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 받으면 정리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때마다 틈틈히 작업하곤 했었답니다.; orz
2.0.0에서 잘 모르겠지만
2.0.0에서는 문제없네요 :)
;ㅅ;
처음의 2.0.0은 맞구요
그다음의 2.0.0은 2.0.2라고 써야 할 것을 써 버렸네요 ^^;
혹시나 다시 테스트 해봤는데 역시나 깨지더라구요. -_-
리뷰 잘 보고 간당..
쉽게 말해서 mp3 플레이어, 동영상재생,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터치 PMP라고 생각하면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