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더 비기닝) 영화/DVD/책 이야기

네오아담에게 스타트랙은 예전에 MBC에서 본 것이 거의 전부인 작품이었습니다.
요즘은 사이언스TV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SF를 좋아하는 탓에 예고편만 보고 환호하며 개봉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말에야 극장에서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렉이라는 작품이 꽤 역사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골수팬들이 많아서 보통 이렇게 프리퀄 같이 나오는 후속작은 전작들의 떡밥이나 세세한 파편들을 넣어놓기 마련인데, 그런 것을 모르고 사전 지식이 없어 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일단은 화면발만 보고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작품에 관한건... '스타트렉'을 전혀 몰라도 맘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2시간이 넘어가는 런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늘어짐 없이 TV에피소드 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뭐, 지나치게 자신감 있고 대책없이 일단 달려드는 주인공이나 갈등이 거의 없이 죽죽 나가는 스타일의 캐릭터들 때문 같기도 합니다만...게다가 일단 달려들면 죄다 성공시키고 말이죠.(시간상 제약이라고 하더라도;;)


보고 와서 OST까지 듣고 있으니 한번 더 보고 싶은 생각이 뭉게뭉게 드네요.
감상한 다음에 스태트렉을 잘 아는 분들의 포스팅을 읽어보니 그런 것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다 주말에 한번 더 가서 볼까 무섭;;)


짧은 감상평.
-'함장'과 '부함장'의 커플(?)은 무적이에요. 유능한 부하들 놔두고 자신들이 직접 달려드는 센스.(...)
-역시 친구를 잘 만나야 출세한다니까요.
-초반에 함장(이 될 사람)을 쥐어팬 그 분...계속 엔터프라이즈호에 타고 있으려나요.
-맨날 목 졸리는 함장. 그래서 이름이 '커커...커...ㅋ'... 였을리가...(...)
-티저 예고편에 나왔던 엔터프라이즈를 만들던 그 장면은 예고편 전용 화면이었을까요. 본편에서는 본 기억이 없네요.;
-스텝롤까지 보고 나가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군요.; 극장 스텝이 문 옆에서 바라보고 있었지만 끝까지 보고 나오는 네오아담이었습니다.;;


Life is wonderful~~!!

덧글

  • 잠본이 2009/05/14 00:20 # 답글

    커커커...커어...ㅋ...
    오오 왠지 그럴듯
  • 네오아담 2009/05/15 11:53 #

    오오, 그럴듯하다니 다행이군요. ^^;
  • 알비레오 2009/05/14 01:36 # 답글

    "컼!" 함장의 이름에 그런 비밀이... +_+
    스텝롤... 나가는 관객들은 둘째치고 중간에 끊지 않고 다 틀어주기만 해도 다행입니다.
  • 네오아담 2009/05/15 11:53 #

    군산 극장들은 그래도 스텝롤 자르는 일은 없더라구요. 혼자 꿋꿋하게 보고 나온다죠.^^;
  • 켄타로 2009/05/14 19:42 # 답글

    엔터프라이즈호 만드는 장면은 영화에도 나옵니다.
    제임스 커크가 입대하기 직전에 오토바이 타는 장면 마지막에
    잠깐~ 나와요 ^^
    영화 한번 더 보심이 ㅋㅋㅋ
  • 네오아담 2009/05/15 12:09 #

    말씀하신대로 멀리서 만드는 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처음 티저 예고편에 나왔던 용접하는인부들이나 위에서 훑는 장면은 안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 잠본이 2009/05/16 00:00 #

    그 장면은 예고편용으로 실제 용접공들이 작업하는 걸 따로 찍었다고 합니다.
    영화엔 안 나오죠.
  • 네오아담 2009/05/16 23:26 # 답글

    잠본이 님 / 아하, 그랬군요.^^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