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ROM THE EARTH TO THE MOON

7월 20일은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지 4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바로 오늘이군요.


때가 때이니 만큼 지난주부터 관련 책이나 DVD를 다시 한번 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본 작품은 역시 제목대로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입니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전에 포스팅했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 를 참고하면 될 것 같고, 다시 보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화는 Part.5 SPIDER, Part.6 MARE TRANQUILITIS, Part.10 GALILEO WAS RIGHT였습니다.

Part.5 SPIDER는 달에 어떻게 갈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달착륙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줍니다.
LEM이라 불리는 이 착륙선의 최초 디자인이 어떻게 바뀌고, 어떤 과정을 통해 9년간 개발되었는지를 보여주는데요.
경쾌한 음악과 우주에서의 테스트 과정에서 우주비행사들과 개발책임자의 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Part.6 MARE TRANQUILITIS는 아폴로 11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화에서는 누가 먼저 달에 첫발을 내딛을 것인지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의 갈등, 그리고 달 착륙을 어떻게 했는지의 과정, 우리가 알지 못했던 관련된 에피소드를 보여줍니다.

Part.10 GALILEO WAS RIGHT는 아폴로 15호의 이야기입니다. 그 전까지 달은 상상력과 정복의 대상이었다면 이번화에서는 달을 과학적으로 보기 위한 우주비행사들의 훈련 과정을 보여줍니다.
현장 지질학을 가르쳐주기 위한 실버 교수의 재미있는 교육 과정과 그것을 배우는 우주비행사들의 모습이 인상적인데 특히 탐사를 통해 그들이 배운 지식을 통해 '창세기의 돌'을 발견한다든지, 우주비행사들이 교수에게 존경을 표시하는 모습은 제법 가슴 뭉클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로 과학과 지식의 탐구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제목대로 '갈릴레오'가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했던것처럼 우주비행사가 깃털과 망치를 동시에 떨어뜨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도 보여줍니다.


그러고보니 22일에 60년만에 개기 일식을 관측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오전중에 시작된다니 날씨만 좋으면 실제로 관측할 수 있을텐데...부디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Life is wonderful~~!!

by 네오아담 | 2009/07/20 00:54 | 영화/DVD/책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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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파르세트님의 이글루 at 2009/07/21 13:57

제목 : 달 착륙
트랙백 좀 할께요.고맙습니다. FROM THE EARTH TO THE MOON...more

Commented by 마법고냥이 at 2009/07/20 16:31
벌써 40년인가요. 세월의 무상함이...(응?)
Commented by 네오아담 at 2009/07/20 23:24
40년이라는 숫자가 참...^^;;(어?;)
Commented by 십인십색 at 2009/07/21 11:03
그렇군요. 벌써 40년이나 흐르다니..
그러고보니 포트리스는 방영한지 6주년이 다 되어가고.. 제가 잠수 다 끝내기 전에 10주년 되고..
레스톨 특수 구조대는 방영한지 10년이 지났고 이제 11년을 바라보고 있네요.
시간이란 참.. 힘이 센 분입니다. 강산도 변하게 하고 말이죠.

그 분의 힘을 저도 좀 빌려볼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그 분의 힘으로 저도 좀 인간이 바뀌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네오아담 at 2009/07/23 00:48
어떤식이든 시간이 참 빨리 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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