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일상의 잡담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올해의 두번째 글을 쓰네요.

그동안 미투데이에서 조금씩 글 올리는 정도일 뿐 완전 잠수탄 것 같습니다.
바쁘기도 하고, 그냥 긴 글 쓰기가 좀 싫어졌었어요.
덕분에 블로그는 한참 동안 먼지가 덮여 있었네요.

정말 굉장히 오랜만에 글 쓰는거라 많이 낯설군요. 아하하.;; orz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간단하게 소식 전해볼까 합니다.


2월에 동생이 장가를 갔습니다.
동생이 결혼 한 이후 어머니가 요즘 부쩍 제가 늦게 들어오면 미심쩍은 눈초리로 쳐다보고 계십니다.(...)
"얼른 얘도 해치워버려야하는데."의 포스를 뭉게뭉게 풍기는 중이어서 부담 만땅이네요.(...)
문제는 늦게까지 밖에 있어도 데이트는 없다는 사실.(...)

요즘 스파게티면을 사놓고 가끔씩 요리해먹는 중입니다.
'알리오올리오'가 제일 쉬워서 가끔 해먹는 중이에요. 라면보다 훨씬 좋네요.
문제는 스파게티 전문점에서는 안 먹어봐서 제대로 만든 알리오올리오의 맛은 모른다는 사실.;;
조만간 먹으러 갈겁니다.
참고로 스파게티면에 짜장을 비벼도 그럴듯 하더군요. 짜장게티죠. 짜장면과는 다릅니다. 짜장면과는!
<-오늘은 짜장게티를 안 먹었습니다.


얼마전 컴퓨터 환경을 무선랜으로 완전히 바꿨습니다. 맥 뿐만아니라 PC도 USB무선랜카드를 달았어요.
무선 공유기는 단자함에 넣어버려서 일일이 전원 끄지 않아도 되고, 랜선도 걷어버렸더니 아주 깔끔해서 너무 좋네요.


아이패드와 맥북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아이패드는 너무 좋긴 한데, 아이폰과 겹치는 기기라...
일단 화면이 넓고 여러가지 끌리는 점이 많긴 한데... 얼마전 옆자리 선생님이 신형 맥북을 질렀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지금 쓰고 있는 맥미니를 팔고 맥북을 구입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요즘 사용중인 맥미니도 ODD가 맛가서 이걸 어떻게 할까 더 고민이 깊어지는 중이에요.
아이패드도 끌리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ㅅ;


아이폰은 여전히 잘 사용중입니다. 앱을 잔뜩 깔아놓고 쓰는 중인데. 언제나 넘치네요. 그래서 얼마전 발표된 iPhone OS 4.0 소식이 무척 반가워요. 기능이 확 업그레이드 되는 거라 올 여름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_+
11페이지 꽉꽉 채워진 아이폰(...)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많아진 탓도 있고, 동료들과도 친해져서 밤 늦게까지 술자리를 갖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지금까지 먹은 술만 따지면 작년 먹은 것 보다 더 많아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워낙 술은 안 먹어와서 조금 늘어난 것 뿐이긴 해요.
이런 것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울 마님이 의심을 엄청 해대고 있다죠.(...)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글 올릴게요.^^


 Life is wonderful~~!!

덧글

  • 알비레오 2010/04/14 23:03 # 답글

    동생분 결혼 축하합니다. *^^*
    그래도 부모님의 압박은 그러려니... 밖에서 다른 사람한테까지 그런 소리 들으면 참 거시기해 집니다. orz

    저도 무선랜을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얼마전에 책상 배치를 바꾸는데, 온갖 선...선...선들 때문에 짜증이 솟구치더라죠.
  • 네오아담 2010/04/15 10:34 #

    예전엔 의식 안 했는데, 요즘은 막 의식되는 중이라 난감하네요.^^;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 같긴 한데 말이죠.;;(...)

    무선랜의 경우에는 무선공유기와 USB모뎀까지 구입하면 5만원대에 가능하더군요. 일단 랜선 뭉치들이 사라지니 정말 깔끔해서 좋아요.
    키보드와 마우스도 무선으로 만들어버릴까 살짝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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