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iOS용 iLife의 완성, iPhoto 사용 소감 Mac&Apple&iOS

맥을 사용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맥을 구입하면 함께 들어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바로 iLife라는 패키지로 GarageBand, iMovie 그리고 iPhoto이죠.

GarageBand는 음악을 만드는데, iMovie는 동영상을 편집하는데,  그리고 iPhoto는 사진을 관리/편집하는데 사용합니다.

맥을 사용할 때 이 App들은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특히 iPhoto와 iMovie는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또 다른 OSiOS에도 아이패드2가 공개되면서 GarageBand와 iMovie가 추가되었는데 이번에 새 아이패드(The New iPad)가 공개됨과 동시에 iPhoto가 추가되면서 iOS에서도 iLife 앱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iPhoto for iOS 


iOS용 iPhoto(이하 iPhoto)는 아이팟터치&아이폰&아이패드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유니버설 앱이며 iPhone 4, iPhone 4S, iPad 2 Wi-Fi 및 iPad 2 Wi-Fi + 3G와(과) 호환.iOS 5.1 버전 이상에서 작동합니다.

실행을 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제 경우에는 이미 사진에 앨범을 구성해 놓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동으로 앨범을 만들어 보여주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앨범의 사진들은 다양한 편집/보정이 가능한데, 기본적인 색상 조절부터 크기, 레이아웃 변경 등등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편집은 텝/드래그 등등 아이패드의 멀티터치 기능을 100% 활용합니다.

아래 스크린샷들은 글자가 잘 보이도록 세로모드로 찍었지만 가로 모드로도 작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편집한 사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 또는 출력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iPhoto에서는 앨범의 구성과 편집만 가능하고, 이렇게 편집한 사진들을 맥이나 컴퓨터로 보고 싶을 때는 기본 내장앱인 '사진 App'으로 내보낸 뒤 포토스트림으로 맥용 iPhoto로 불러들이거나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진을 가져와야 합니다.


한편 iPhoto에 있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기능은 바로 '저널'입니다. 저널은 일종의 사진첩인데, 사진을 다양한 모양으로 펼쳐놓고 여기에 다양한 정보를 삽입할 수 있어요.

기존 앨범에서 사진을 모아 이렇게 저널로 내보낸 다음에...


이 페이지 안에 들어가 보면 사진 썸네일들이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 사진들을 터치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설명을 입력하거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촬영했다면 지도에 위치 정보를 넣을 수도 있고 날짜나 날씨, 메모 등을 직접 삽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기록할 때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이 저널 역시 공유할 수 있으며 iCloud나 슬라이드, iTune로 내보낼 수 있는데, iTunes로 내보내기 같은 경우 저장 후 iTunes에서 저장하면 html 파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이걸 그대로 웹서버나 홈페이지에 올리면 아이패드에서 보던 그대로 웹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러링을 통해서 TV 등으로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들일 때 RAW파일도 지원하지만 편집 후 사진 App으로 내보낼 때는 jpg 파일로 내보내고 그 편집본은 편집한 기기에서만 볼 수 있는 등의 조금 실망스러운 점도 있지만 기본 사진 App에서 수정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쉽게 사진을 편집하고 보여주기에는 아주 좋은 앱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은 앞으로 버전업이 되면 사진앱처럼 편집을 해도 그 수정된 정보를 가진 원본 파일을 맥용 iPhoto에서 불러들일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장에서 시간 날 때 틈틈이 편집한 다음에, 돌아와서 맥으로 불러들인 다음에 맥용 iPhoto에서 모니터로 세부적으로 편집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iOS for iPhoto는 현재 앱스토어에서 $4.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iphoto/id497786065?mt=8




Life is wonderful~~!!


덧글

  • 식용달팽이 2012/03/09 23:34 # 답글

    iOS용 iPhoto라니!! ㅋㅋ 저도 어제 아이폰용 아이포토를 질러서 테스트해 봤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버그 패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4S인데도 버벅임이나 튕김이 심합니다. 아이패드에서는 사용감이 어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iPhoto를 맥에서 사진 관리용으로 쓰고 있는지라, 대단히 반가운 느낌이었습니다.
  • 네오아담 2012/03/09 23:47 #

    아이폰에서는 아직 따로 테스트를 안 해봤는데, 불안정한 모양이네요.
    제 경우에는 아이패드에서 RAW파일을 편집하다가 한번 튕긴 적이 있었습니다.

    본문에서도 썼지만 버전업이 되어서 수정 파일도 맥용 iPhoto로 불러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앱에서는 수정한 사진을 iPhoto로 불러오면 수정된 정보까지 함께 가지고 있어서 좋았는데, 그 기능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
  • 이뿐하암™ 2012/03/10 02:01 # 답글

    아이패드 1에서는 안된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ㅠㅠ 사진 관리하고 edit 하는데 왜 front facing camera가 필요한걸까요 ㅠㅠ
  • 네오아담 2012/03/10 11:03 #

    핫;;; 설치 요구 사항에 아이패드1은 사용할 수 없는 걸로 나오는군요.;;
    에러 메시지는 근데, 사양이 안된다고 나오는게 아니라 전면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나오나 보네요. ㅠㅠ
    설치 사양을 본문에 추가해야겠네요.;
  • 아직은 2012/03/10 08:00 # 삭제 답글

    튕김도 많고 무겁더라구요 개선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유아이는 애플스럽게 상다이 고급스럽긴 하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건 저널 제목을 한번 정하면 바꾸는 법을 모르겠더라구요 원래 안되는건지 제가 모르는건지..
  • 네오아담 2012/03/10 11:05 #

    처음부터 좀 안정적이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UI는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널 제목을 바꾸려면 저널 목록에서 편집 버튼을 누르고 삭제 버튼이 나타났을 때 해당 저널 제목을 텝하면 됩니다. :-)
  • 나그네 2012/03/26 23:37 # 삭제 답글

    한동안 iPhoto를 사용하다가 도저히 사진과 동영상 포멧 인식이 안되는 문제를 참지 못하고 picasa로 갈아탔습니다. 인식 안되는 jpg도 있고 mp4도 안되기도 하고 스마트폰에서 찍은 3gp로 안되더군요. 사용하시기에 괜찮으신지요?
  • 네오아담 2012/03/27 00:19 #

    제 경우에는 아직까진 사진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는 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찍은 사진 정도만 즉석으로 편집하고자 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iPhoto는 동영상 포맷은 읽지 못합니다. 동영상은 디폴트 앱인 비디오 앱으로 보거나 iMovie로 편집해야하죠.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보거나 편집 가능한 동영상 포맷은 제한적입니다. mov, mp4, m4v 등 일부 정도(쉽게 말해서 맥, iOS에서 찍거나 인코딩한 포맷) 밖에 안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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