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데모 버전 소감 게임빠라다이스

며칠 전 그 유명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를 데모 버전으로 받아 잠깐 플레이 해봤습니다. 용량은 채 600 메가가 안되는데, 시리얼 키를 입력하면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다국어를 지원하는데,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게임 플레이는 단순합니다. 일을 받아서 목적지까지 운송해주는 겁니다. 초반에는 회사에 소속되어 운전하다가 돈을 모으면 독립해서 직원(들)과 함께 트럭을 운전하면서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그 외 정식으로 구입하면 돈을 모아 자신의 트럭
을 꾸미고, 개조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재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운전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게임을 하면서 인터넷 라디오도 세팅해서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한국 라디오도 등록 가능.)
조작 또한 다른 레이싱 게임처럼 레이싱 휠을 지원하고, 휠로 플레이 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조작, 그리고 그래픽(특히 날씨)도 사실적인데, 개인적으로 시뮬레이션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보지 못한 곳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파리에서 시작하는 경우 외곽으로 포도 농장이 보이는 등 유럽의 풍경을 감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유럽의 교통에 대해서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도 그렇고요.

시뮬레이터라는 장르답게 단지 빠르게 운송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교통 상황에 주의하고, 네비게이션을 확인하면서 목표 지점을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의외로 좁은 길을 달려야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통 법규를 잘 지키면서 안전 운전해야 경험치를 잘 줍니다. 접촉사고, 신호위반, 심지어는 비오는 데 전조등을 안 켰다고 벌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벌금은 플레이어의 지갑에서 빠져나감;; )

다른 유저들의 경험기를 보니 너무 오래 운전하면 게임 자체적으로 시야가 가려져서 졸음 운전도 하게 되는 모양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단지 컨트롤을 잘 하고 빨리 달려야 하는 레이싱 게임 보다는 이렇게 살짝 긴장하면서도 느긋하게(?) 운전하는 게임도 꽤 매력 있더군요.
각종 국내 교통 법규를 적용해서 제대로 법규를 지키고 달리지 않으면 점수가 적고, 법규를 어길 때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주는 비슷한 게임이 나온다면 꽤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외국에는 도심지를 운전하는 City Car Driving이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죠.

현재 이 작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39.95에 구입할 수 있고, 게임 온라인 스토어 Steam에 조만간 등록될 예정이라니 출시 기념&연말 이벤트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20 가량에 구입할 수 있었다는 러시아 사이트는 지역제한 락을 걸어 놓아서 현재는 구입할 수 없더군요.;)



Life is wond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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